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신청방법 알아보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라고 하여 2021년부터 시범사업이 시행된 제도가 있는데, 이에 대해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의료비와 사회적 비용 등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걷기만 해도 지원금이 지급되기에, 건강도 관리하고 돈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입니다.

다만,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는 없고 지원금액에도 한도가 정해져 있으니 세부내용 확인하고 대상자라면 신청하여 혜택받아 보세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본 제도는 2021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시범운영되는데, ‘건강예방형’과 ‘건강관리형’으로 구분되어 대상 및 지역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최대 10만원까지이고 포인트로 지급되어 전용 온라인몰에서 사용가능하며, 상품권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서 유용합니다.

참고로 지원금 유형은 실천지원금과 개선지원금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실천지원금은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실천한 경우 적립되며 개선지원금은 체중이나 혈압 등이 개선된 정도에 따라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적립된 지원포인트는 참여가 승인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고, 참여 종료일 1년 내에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소멸되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시범사업 지역은 예방형이 15곳, 관리형이 10곳이며 이 외에 지역은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으니 현재 본인이 사는 지역이 해당되는지 알아보고 신청조건 등 확인해보세요.

시범운영기간	2021년 7월~2024년 6월
지원금액	최대 10만원

만 20~64세 국민 중 국가건강검진 결과가 ‘체질량지수 25.0kg/㎡ 이상, 혈압 120/80 이상, 공복혈당 100㎎/dL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참여기간은 2년, 지원 포인트는 실천포인트 8만점과 개선포인트 2만점으로 총 10만이고 시범사업 지역은 총 15곳 입니다.

참여대상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만 20~64세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 – 체질량지수 25.0kg/㎡ 이상, 혈압 120/80 이상, 공복혈당 100㎎/dL 이상
시범지역	서울 노원구, 경기 안산·부천, 대전 대덕구·충주시·청양군, 광주 광산구, 전남 완도, 전주시, 부산 중구, 대구 남구·달성구, 경남 김해시, 원주시, 제주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등록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이면서 케어플랜을 수립한 사람이 건강관리형 참여대상에 해당합니다.

참여기간은 예방형과 마찬가지로 2년이며 실천포인트와 개선포인트 각가 5만점씩, 최대 10만점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시범사업 지역은 총 10곳 입니다.

참여대상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등록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 중 케어플랜 수립한 자
시범지역	서울 중랑구, 인천 부평구, 남양주시, 일산, 대전 동구, 광구 서구, 전남 순천시, 대구 동구, 부산 북구, 원주시